패스트라이브즈 줄거리 출연진 상영일정에 대해 알아보자 (핫클립영화리뷰)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2023년 제작된 한미 합작 영화로, 셀린 송이 감독하였으며 배우 유태오(주연: ‘해성’역)와 그레타 리(주연: ‘나영’역), 존 마가로(주연: 마크”역) 등이 출연했습니다.  ‘

1) 셀린 송(Celine Song) 감독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생후 18개월에 캐나다로 이민간 캐나다계 중국인 여성 감독입니다. 셀린 송 감독은 밴쿠버 필름 스쿨에서 영화를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여러 편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며 경력을 쌓았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첫 장편 영화인 <마더/안드로이드>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고 2023년 한미합작 영화 <패스트 라이브스> 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감독은 자신의 작품에서 인종, 성별, 종교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캐나다와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활동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2일 미국에서 먼저 개봉이 되었고 미국에서 개봉 했을 때에는 1주차에는 23만 달러, 2주차에는 52만 달러, 5주차에는 155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미국 내 제한적인 영화관 수로 개봉한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그레타 리와 유태오의 연기력이 돋보이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또한, 영화의 스토리와 연출 역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셀린 송 감독은 인터뷰에서 “인연이 한국의 것이지만 인연의 감정, 느낌은 전 세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것” 이라며 “많은 이들이 나에게 와서 인연이라는 말을 쓴다” 고 언급하였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유태오는 스스로 과대 평가된 상황인 것 같다고 하면서도 “배우는 연기했을 때 결과주의적으로 생각하면서 연기하는 게 아니며 항상 현실과 작품과 감독님과 호흡을 잘 하면서 지금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패스트라이브즈는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감독상, 고섬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등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시상식, 베를린 국제 영화제 등 많은 시상식 및 영화제에도 초청되고 후보로도 선정되었습니다.

배급사는 넷플릭스와 포커스 픽처스이며, 상영 일정은 각 국가의 극장이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의 상영 장소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